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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삼바 축구 국가대표 중에서 막을 수 없는 공격 조합 TOP 5

by di-nam 2025.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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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공격수들이 공격하는 장면

브라질 축구는 세계 최강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팀으로, 수많은 전설적인 공격수들을 배출해 왔습니다. 5번의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브라질은 각 시대마다 뛰어난 공격수 조합을 구축하며 세계 축구를 지배해 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브라질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조합 TOP 5를 선정하여 그들의 활약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펠레 & 가린샤 (1958~1966)

펠레와 가린샤는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전설적인 공격 조합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1958년과 1962년 월드컵에서 이들이 함께 뛰었을 때, 브라질은 모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펠레: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엄청난 득점력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자랑했습니다.

가린샤: 오른쪽 윙에서 특유의 드리블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린 천재적인 공격수였습니다.

펠레가 골 결정력과 팀 플레이를 담당했다면, 가린샤는 개인기와 돌파력으로 상대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두 선수가 함께 뛸 때 브라질은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는 점도 이들의 위대함을 증명합니다.

호마리우 & 베베토 (1994)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브라질을 우승으로 이끈 호마리우와 베베토의 콤비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호마리우: 최전방에서 뛰어난 골 결정력과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베베토: 연계 플레이와 기술력이 뛰어나며, 공격 조율 능력이 탁월한 공격수였습니다.

특히 8강 네덜란드전에서 베베토가 골을 넣은 후 펼친 '아기 세리머니'는 월드컵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들의 조합은 브라질이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호나우두 & 히바우두 (1998~2002)

호나우두와 히바우두는 1998년과 2002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공격을 이끈 강력한 듀오였습니다.

호나우두: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 능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상대 수비를 공포에 빠뜨렸습니다.

히바우두: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오가며 경기 조율과 득점을 모두 책임진 선수였습니다.

이들은 1998년 월드컵 준우승, 2002년 월드컵 우승을 함께 이끌며 브라질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공격 조합이 되었습니다. 특히 호나우두는 2002년 대회에서 8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히바우두 역시 중요한 순간마다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 카카 (2006)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브라질 대표팀은 호나우지뉴, 호나우두, 카카로 이어지는 초호화 공격진을 보유했습니다.

호나우지뉴: 창의적인 플레이와 테크닉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는 플레이메이커였습니다.

호나우두: 여전히 탁월한 골 결정력을 갖춘 스트라이커로, 월드컵 무대에서 최다 골 기록을 세웠습니다.

카카: 폭발적인 스피드와 중거리 슛 능력을 갖춘 미드필더로, 팀의 공격 전개를 주도했습니다.

이들은 개별적으로는 엄청난 기량을 자랑했지만, 기대만큼의 조직력을 보여주지 못하며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팬들에게 가장 기대를 모았던 공격 조합 중 하나로 기억됩니다.

네이마르, 가브리엘 제주스 & 쿠티뉴 (2018)

최근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을 이끌었던 네이마르, 가브리엘 제주스, 쿠티뉴의 조합도 주목할 만합니다.

네이마르: 브라질 축구의 중심으로, 창의적인 드리블과 뛰어난 득점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가브리엘 제주스: 최전방에서 움직임과 연계 플레이가 뛰어난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쿠티뉴: 중거리 슛과 패스를 활용한 공격 전개가 강점인 미드필더였습니다.

이들은 2018년 월드컵에서 준준결승에 올랐지만, 벨기에에 패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능력은 여전히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이었습니다.

결론

브라질 대표팀은 시대별로 뛰어난 공격수 조합을 보유해 왔으며, 그들의 활약은 브라질이 월드컵 최다 우승국으로 자리 잡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펠레와 가린샤의 전설적인 조합부터, 호나우두와 히바우두, 그리고 최근의 네이마르까지 브라질 공격진의 계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브라질 축구가 새로운 공격 조합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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