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리그 시범경기는 3월 8일(토)부터 3월 18일(화)까지 진행되며,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범경기 일정 및 대진표
날짜 경기 구장
| 3월 8일 | LG vs. KT | 수원 |
| 3월 8일 | 두산 vs. 한화 | 청주 |
| 3월 8일 | SSG vs. 삼성 | 대구 |
| 3월 8일 | KIA vs. 롯데 | 사직 |
| 3월 8일 | 키움 vs. NC | 창원 |
| 3월 9일 | LG vs. KT | 수원 |
| 3월 9일 | 두산 vs. 한화 | 청주 |
| 3월 9일 | SSG vs. 삼성 | 대구 |
| 3월 9일 | KIA vs. 롯데 | 사직 |
| 3월 9일 | 키움 vs. NC | 창원 |
| 3월 10일 | 한화 vs. LG | 잠실 |
| 3월 10일 | KT vs. 두산 | 잠실 |
| 3월 10일 | 롯데 vs. SSG | 문학 |
| 3월 10일 | NC vs. KIA | 광주 |
| 3월 10일 | 삼성 vs. 키움 | 고척 |
| 3월 11일 | 한화 vs. LG | 잠실 |
| 3월 11일 | KT vs. 두산 | 잠실 |
| 3월 11일 | 롯데 vs. SSG | 문학 |
| 3월 11일 | NC vs. KIA | 광주 |
| 3월 11일 | 삼성 vs. 키움 | 고척 |
| 3월 12일 | LG vs. 한화 | 대전 |
| 3월 12일 | 두산 vs. KT | 수원 |
| 3월 12일 | SSG vs. 롯데 | 사직 |
| 3월 12일 | KIA vs. NC | 창원 |
| 3월 12일 | 키움 vs. 삼성 | 대구 |
| 3월 13일 | LG vs. 한화 | 대전 |
| 3월 13일 | 두산 vs. KT | 수원 |
| 3월 13일 | SSG vs. 롯데 | 사직 |
| 3월 13일 | KIA vs. NC | 창원 |
| 3월 13일 | 키움 vs. 삼성 | 대구 |
| 3월 14일 | 한화 vs. 두산 | 잠실 |
| 3월 14일 | KT vs. LG | 잠실 |
| 3월 14일 | 롯데 vs. KIA | 광주 |
| 3월 14일 | NC vs. 키움 | 고척 |
| 3월 14일 | 삼성 vs. SSG | 문학 |
| 3월 15일 | 한화 vs. 두산 | 잠실 |
| 3월 15일 | KT vs. LG | 잠실 |
| 3월 15일 | 롯데 vs. KIA | 광주 |
| 3월 15일 | NC vs. 키움 | 고척 |
| 3월 15일 | 삼성 vs. SSG | 문학 |
| 3월 16일 | LG vs. 한화 | 대전 |
| 3월 16일 | 두산 vs. KT | 수원 |
| 3월 16일 | SSG vs. 롯데 | 사직 |
| 3월 16일 | KIA vs. NC | 창원 |
| 3월 16일 | 키움 vs. 삼성 | 대구 |
| 3월 17일 | LG vs. 한화 | 대전 |
| 3월 17일 | 두산 vs. KT | 수원 |
| 3월 17일 | SSG vs. 롯데 | 사직 |
| 3월 17일 | KIA vs. NC | 창원 |
| 3월 17일 | 키움 vs. 삼성 | 대구 |
| 3월 18일 | 한화 vs. 두산 | 잠실 |
| 3월 18일 | KT vs. LG | 잠실 |
| 3월 18일 | 롯데 vs. KIA | 광주 |
| 3월 18일 | NC vs. 키움 | 고척 |
| 3월 18일 | 삼성 vs. SSG | 문학 |
주요 변경 사항 및 규정
- 경기 시간 및 규정: 모든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습니다.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존 조정: 지난 시즌 타자의 키에 비례해 상단 56.35%, 하단 27.64%를 적용했던 ABS 존이 올해는 상·하단 모두 0.6% 포인트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키 180㎝ 타자 기준 ABS 존은 약 1㎝ 정도 내려갑니다.
- 피치클록 도입: 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 20초, 주자가 있을 때 25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합니다. 타자는 33초 이내에 타석에 들어서야 하며, 타석 당 타임아웃은 두 차례 허용됩니다.
시범경기의 중요성
시범경기는 각 팀이 시즌을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조절하고, 새로운 전술을 시험하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특히 올해는 ABS 존 조정과 피치클록 도입 등 새로운 규정이 적용되므로,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팬들을 위한 안내
시범경기는 정규시즌과 달리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며,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또한, 새로운 규정이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으므로, 팬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시범경기 기간 동안 각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입장권 가격도 정규시즌보다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팀별 시범경기 관전 포인트
- LG 트윈스 – 디펜딩 챔피언 LG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와 신예 투수들의 활약 여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특히,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동시에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줄 가능성이 큽니다.
- KT 위즈 – 선발진의 재정비가 핵심 과제입니다. 외국인 투수들의 컨디션과 주전급 내야수들의 경쟁이 시범경기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릅니다.
- 두산 베어스 – 지난 시즌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더불어, 백업 포지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 SSG 랜더스 – 세대교체 과정이 진행 중인 SSG는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중요합니다. 베테랑 선수들의 컨디션과 신예 선수들의 활약 여부가 경기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 KIA 타이거즈 –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상태가 관건입니다. 특히, 마운드 운영과 불펜 강화 여부가 시범경기에서 검증될 것입니다.
- 롯데 자이언츠 –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팀이 어떤 색깔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선발진의 안정성이 주요 과제가 될 것입니다.
- 삼성 라이온즈 – 지난 시즌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전력 보강을 단행한 삼성은 시범경기에서 팀워크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경기력과 기존 주전들의 컨디션이 주목됩니다.
- 한화 이글스 – 젊은 투수진의 성장과 팀 타선의 응집력이 관건입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초반 적응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키움 히어로즈 – 주요 선수들의 이탈 이후 세대교체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신인급 선수들의 활약과 불펜진 운영이 시범경기에서 집중 점검될 전망입니다.
- NC 다이노스 –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의 원동력이었던 투수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심사입니다. 또한, 타선의 짜임새와 주전 경쟁도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시범경기 관람 팁 및 주의사항
- 입장권 구매 – 시범경기는 일부 경기장에서 무료로 진행되지만, 특정 인기 구단의 홈경기는 입장권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미리 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경기장 방문 – 정규시즌과 비교해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선수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기회도 많습니다. 시범경기 특성상 연습 분위기가 강하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선수 사인 및 이벤트 – 시범경기에서는 팬 서비스를 위한 사인회나 이벤트가 자주 열립니다. 구단 SNS를 통해 행사 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경기장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놓치지 마세요.
2025년 정규시즌 개막 준비
- 시범경기가 끝난 후 2025년 KBO 정규시즌은 3월 22일(토)에 개막할 예정입니다. 개막전에서는 전년도 상위 팀들이 맞붙을 가능성이 크며, 구체적인 일정과 대진표는 KBO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5 KBO 시범경기는 각 팀이 본격적인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새로운 시즌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 변화된 규정 적용, 팀별 전력 점검 등 다양한 요소를 지켜보며 올 시즌을 미리 예측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시범경기 관람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 일정과 주요 이슈를 미리 확인하고, 좋아하는 팀과 선수들의 컨디션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정규시즌 개막이 다가오는 만큼, 시범경기를 통해 올 시즌 KBO 리그의 흐름을 미리 점쳐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